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
이영선 법정 구속 "대통령 일탈 방조, 국민 배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진료'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선(38) 전 청와대 경호관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선일 부장판사)는 28일 이 전 경호관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이 전 경호관은 지난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사 아줌마', '기치료 아줌마' 등이 청와대에 수십 차례 출입해 비선의료를 하는 행위를 묵인 방조하고 차명폰(대포폰) 50여대를 개통해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등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비선의료인들을 청와대에 출입하게 해 대통령에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게 한 것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대통령의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일이었다"며 "피고인의 충성심은 국민을 위한 것이어야 했음에도 대통령과 그 주변을 향한 그릇된 것이었고 결국 국민을 배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선대원  ghnews21@gmail.com

<저작권자 © 영호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대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