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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기오염물질 배출·측정업체 관계자 등 4명 영장 청구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배출업체와 측정 대행업체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치를 조작한 혐의(환경분야의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업체 상무 B씨(56)와 같은 회사의 팀장 C씨(46)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또 다른 배출업체 공장장 D씨(58)와 측정대행업체 이사 E씨(50)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배출업체 관계자들은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오염물질 배출 측정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측정대행업체 이사인 E씨는 지난 14일 같은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으나 검찰은 E씨의 증거인멸 정황을 새롭게 발견, 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관계자는 "오염물질의 인체 위해성, 범행동기와 범행기간 등을 고려해 범행을 주도한 핵심책임자를 선별해서 구속수사가 불가피한 범위 내에서 영장을 청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기준에 따라 혐의가 드러날 경우 피의자에 대해 영장 청구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측정대행업체 2곳의 대표 2명을 잇따라 구속했으며, 배출업체의 팀장급 중간간부 등을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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