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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만의 미래를 거부하고 주민의 이익을 가로막는 자는 누구인가해창만수상태양광주민추진위원회 성명서

성명서


해창만의 미래를 거부하고
주민의 이익을 가로막는 자는 누구인가

 

해창만 간척지에 유령이 떠돌고 있다. 해창만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이후 나타난 이 몇몇 유령은 수상태양광 설치로 인해 농사를 망치고 인근 바다 양식장을 오염시킨다는 거짓의 긴 그림자를 늘어뜨리며 해창만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

해창만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를 바꾸는 사업이다. 지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류를 위협하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벗어나기 위한 사업이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진행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고흥군은 2017년 10월 민간발전사업자의 95MW 해창만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제안을 접수한 이후 주민설명회, 주민대책위 구성을 통해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2020년 4월 사업허가를 최종 결정했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의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사업자와 주민의 상생 모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포두면 주민 2800여 세대 전체에 투자 자격이 주어지고 지분과 수익이 보장된다. 사업에 참여한 모든 주민은 매년 20억원(20년간 400억원)의 수익을 배분받는다. 고흥군은 20년간 임대료 300억원과 발전기금 180억원을 받는다. 또 고흥 청년 수십 명이 일자리를 갖게 된다.

해창만을 재생에너지 허브로 만들기 위한 고흥군의 야심 찬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수상태양광 주변에 어린이놀이터, 레저시설, 태양광 수면 분수와 아름다운 야경, 청년 포장마차, 산책로 조성 등 수상태양광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구상이다. 이 계획이 진행되면 기피시설로 오해받는 태양광 설비 주변에 오히려 사람을 오게 하는 대한민국 첫 모범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또한 해창만은 주민과의 상생, 재생에너지와 인간이 동행하는 전국 최고의 학습 현장이 될 것이다.

이런 상생과 동행의 미래를 거부하는 유령은 누구인가. 마음이 콩밭에 있는 보조금 사냥꾼과 정치권 주변을 기웃거리며 기생하는 이 불순한 몇몇 유령이 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몇몇 유령들에게 묻는다.
태양광 설비가 어떻게 농사를 못 짓게 하고 인근 바다의 양식장을 오염시키는가. 어떻게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침수를 야기하는가?

우리는 단언한다. 플라스틱과 유리가 주성분인 태양광 자재는 물의 오염원이 될 수 없다. 또 수상태양광이 설치되는 해창만 저류지는 농사용 물을 저장하는 곳이지 물이 흐르는 하천이나 강이 아니다. 그동안 흘러온 부유물질은 방치되었지만 수상태양광 사업 이후 이 부유물질은 차단되고 제거돼 오히려 더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이 유령들은 또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사업자가 설명회 때 저류지 갈대밭 쪽에 모듈을 설치하겠다고 했는데 물 가운데에 하겠다는 계획은 주민을 속인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수면 중앙의 모듈 설치는 환경청의 요구사항에 따른 것이다. 환경청은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통해 동식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갈대밭으로부터 15미터 이격해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사업자는 환경청의 요구를 따라야 한다.

불순한 의도를 가진 몇몇 유령들에게 밝혀두고자 한다. 거짓말로 포두 주민을 죽음의 무덤으로 유인하지 말라. 이제 곧 우리 추진위가 진행할 마을 설명회에서 그대들의 거짓말은 낱낱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유령의 정체도 폭로될 것이다. 떳떳하다면 함께 나와 그대들의 주장을 내놓기 바란다.

고흥군과 사업자에게 요구한다.

거짓말로 주민을 속이고 근거 없고 저급한 방식으로 사업의 발목을 잡으려는 자들의 방해 책동에 흔들리지 말기 바란다. 그들의 주장은 여론도 민심도 아니다. 그들은 사실을 왜곡하고 피해를 과장하여 순진한 주민들을 서명에 끌어들여 소송과 민원 제기에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 추진위는 더 이상 이들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직접 주민을 만나 이 사업의 진실을 알리고 상생과 동행의 길로 안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0년 5월 1일

 

해창만수상태양광 주민추진위원회

포두발전주민모임

 

선대원  gh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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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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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꾸시마 2020-05-03 09:06:43

    줘도 못먹는 그동네 태극기 부대들 걍 버리고 가세요
    반대를위한 반대자들은 공평과 상생을 싫어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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